구혜선, 소속사와 14년 만에 결별…YG엔터테인먼트 "변함없이 응원하겠다"

김진호 / 기사승인 : 2017-12-12 12: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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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구혜선이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서울=세계TV] 김진호 기자 = 배우 구혜선이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14년간 함께했던 배우 구혜선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구혜선의 새로운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구혜선은 인터넷 '5대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데뷔했고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열아홉 순정' 등에서 주연으로 연기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배우 구혜선 씨와의 전속 계약이 최근 종료 되었음을 전합니다.


 


YG는 약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 씨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소속 배우로서 구혜선 씨를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YG는 구혜선 씨가 새로운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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