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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서울의 매력 담은 노래 부른다… '6일 음원 공개'

최진영 / 기사승인 : 2017-12-06 14: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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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노래를 통해 서울을 세계에 알린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세계TV] 최진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노래를 통해 서울을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는 6일 "방탄소년단이 부른 서울 송 'WITH SEOUL' 음원을 서울시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는 13일부터 유튜브 서울시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송 'WITH SEOUL'은 방탄소년단이 2017년도 서울시 해외 마케팅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느낀 따뜻함, 아름다움 등을 담은 노래다. 

또한 국악을 연상하게 하는 리듬과 팝적인 사운드에 오케스트라의 화려함까지 더해 전통적인 감성과 방탄소년단만의 개성, 트렌디함을 조화시켰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글로벌 한류스타인 방탄소년단의 개성과 트렌디함이 담긴 서울 송 'WITH SEOUL'은 편안하면서 힘차고 희망이 느껴지는 노래"라며 "리드미컬한 방탄소년단의 서울 송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RM(리더),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11월 19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 초청돼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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