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로 선보여 청소년소설, '인벤션시티 어드벤처'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1-24 16: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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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소설, <인벤션시티 어드벤처>(사진제공=인벤션시티)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평범한 중학생 디엠은 어느 날 미지의 세계 인벤션시티에서 눈을 뜬다. 어리둥절한 그의 앞에 나타난 쥬디라는 여성은 그가 멈춰버린 도시를 구해야만 하며 그렇지 않으면 영영 그곳에 갇히고 말리라 말하는데… 디엠을 경악하게 한 미션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는 과연 인벤션시티를 탈출할 수 있을까?’

 


도서 '렛츠고! 인벤션시티 어드벤처'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 지러닝 콘텐츠의 멀티 유즈라는 독특한 시도를 한 작품이다. 소설은 평범한 중학생 디엠이 ‘인벤션시티’라는 가상 세계에서 미션을 수행해나가며 성장하는 성장 스토리다. 쐐기문자 시대 진흙판부터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서 인류 문명과 발명의 역사가 자연스럽게 읽힌다. 의외의 반전이 존재하는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양 과학 소설임에도 결코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 미덕이다.


 


소재가 된 ‘인벤션시티’는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 알려진 모바일 게임이다. 작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청소년 발명학습용으로 제작한 기능성 게임(G러닝)이란 점을 감안하면 높은 다운로드 수다..


 


도서 '렛츠고! 인벤션시티 어드벤처'는 모바일 게임 '인벤션시티'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탄생했다.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설로 재가공한 것. 그간 게임 IP를 활용한 초등 학습만화는 종종 있어왔으나, G러닝 게임이 청소년용 도서로 재탄생했다.


 


이 책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을 위하여 학습발명용 기능성 게임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해 '렛츠고! 발명십계명'에 이어 내놓은 두 번째 G러닝 콘텐츠 멀티유즈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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