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 "임신 4개월 째…혼인신고 마친 상태"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11-24 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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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출처=박한별 인스타그램)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배우 박한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드라마 '보그맘'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될까봐 숨겨 왔지만 이제는 말씀드리려 한다"며 "임신 4개월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예비 아빠와는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라면서 "결혼식은 간단하게 가족행사로 대신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박한별 인스타그램)

공개된 글에서 박한별은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라면서 "결혼식은 간단하게 가족행사로 대신했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드라마 촬영 기간과 임신이 겹쳐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기와 제가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서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에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세상이 전부 달라보인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갑작스런 발표에 놀라셨겠지만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연기자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한별의 예비 남편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전 친구 사이로 처음 만나 2017년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박한별은 MBC드라마 '보그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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