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출, '간만에'로 선풍적 인기몰이

강의신 / 기사승인 : 2017-11-21 1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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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한 가사와 보이스 컬러의 절묘한 조화 선보여

 


3집 앨범 '간만에'를 발표한 가수 이출(사진=송상섭 기자)

 


[서울=세계TV] 강의신 기자 = 울림 가득한 보이스 컬러로 인기 순항 중인 트로트 가수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가수 이출(리차드 스미스)이다. 미국 국적의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한때 ' 함중아와 양키스' 그룹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하며 미 육군에 입대해 20년간 군 생활을 하다가 노래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 전역 후 가수로 데뷔했다.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그는 1집 앨범 '할부'로 데뷔하여 이어 2집 앨범 '거짓말'로 팬들과 마주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하지만 이출은 좌절하지 않고 만남과 이별을 테마로 한 3집 앨범 '간만에'로 재도전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이출은 "가수로서의 삶이 너무 행복하다"며 최근 들어 "방송 출연과 행사 섭외가 많아져 어리둥절하다"면서 근황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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