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 콘서트, ‘봄밤, 잔치’ 개최

이승준 / 기사승인 : 2019-04-15 0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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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의 국악 콘서트 ‘봄 밤, 잔치’가 이달 29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봄 밤, 잔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시즌오픈 공연으로 국악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강은일 신임 예술감독이 올해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앞으로 진행할 사업방향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공연으로, 강 예술감독은 지난 2월15일 취임했다. 




‘봄 밤, 잔치’는 해금 연주자인 꽃별의 사회로, 당대 최고의 국악 명인들로 꾸려진 ‘장단DNA’, 소리꾼 ‘이자람’, 강은일, 유경화, 허윤정이 뭉친 3인조 프로젝트 그룹 ‘솔리스트 앙상블 상상’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 남북한의 전통악기 및 개량악기를 통한 음악을 선보이는 ‘통일앙상블 원’이 북한 및 연변의 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공연 중간 강은일 예술감독이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비전과 올해의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고, 또 공연 후 1층 국악마당에서는 관객과 덕담을 나누는 잔치(리셉션)가 준비돼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올해 브랜드 공연의 유지와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의 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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