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새빌의 범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최종 선정

이승준 / 기사승인 : 2019-03-18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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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겨냥한 창작뮤지컬 공모전...5월 중 일본 도쿄 쇼케이스 개최 예정

창작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 쇼케이스 장면/사진=라이브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 해외 쇼케이스 진출작으로 창작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를 선정했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공모전이다. 




‘아서 새빌의 범죄’는 19세기 유미주의를 대표하는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극작가 김연미, 작곡가 이진욱의 작품으로, 우연히 듣게 된 세 가지 예언을 통해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욕망과 마주하게 된 한 남자 아서 새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연 및 콘텐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5인조 라이브 밴드와 4명의 뮤지컬 배우가 만드는 환상적 조합에 호평을 보내면서 “한 편의 고전영화를 보고 나온 듯한 소름 돋는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해외 쇼케이스 진출작으로 선정된 ‘아서 새빌의 범죄’는 오는 5월 중 일본 도쿄에서 해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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