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과천시민 체육 여건 확대 및 시·지역발전에 기여할 것"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22: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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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균 민선 2기 과천시체육회 회장. 과천시체육회 제공

 

시민들이 방문하기 편리한 교통 입지와 충분한 대지 규모를 갖춘 만큼, 공원 상부는 시민을 위한 공원 및 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지하 체육시설 및 주차장을 확충해 나간다면 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게 그의 견해다.

정 회장은 "과천시에는 그린벨트 제한으로 인해 개발로 활용할 수 있는 토지가 많지 않지만, 이미 공원으로 활용 중인 과천관문공원 지하를 활용한다면 아이스링크, 볼링장, 필라테스 시설을 비롯한 28개 가맹단체 사무실을 모두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적률 및 그린벨트 제한을 받는 지상과는 달리 지하 시설에 대한 규제는 없는 만큼, 시의 예산 금액 지원 수준에 따라 면적을 나눠 단계별로 지하 공간을 확충해 나간다면 예산 마련 또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과천관문체육공원 지하 개발안은 그린벨트 등 규제 상의 어려움과 토지 매입 비용 지출이 필요하지 않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임기 중으로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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