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이사장, 백향목교회에서 극동방송 홍보집회 설교하다.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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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4일 주일 극동방송 이사장이신 김장환목사는 백향목교회 (유형재 담임목사) 에서 "때는 지금이다“라는 제목으로 전도서 3장 1절~8절 말씀을 가지고 설교했다. 

김목사는 톨스토이가 말한 인생의 10가지 교훈을 이야기했다. ”1.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낸다면 성공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2. 생각을 위해 시간을 낸다면 성공할 것이다. 3. 운동을 위해 시간을 낸다면 힘을 얻을 것이다. 4. 독서를 위해 시간을 낸다면 지혜를 얻을 것이다. 5. 친절을 위해 시간을 낸다면 행복을 얻을 것이다. 6. 꿈을 위해 시간을 낸다면 인생을 얻을 것이다. 7. 사랑을 위해 시간을 낸다면 구원을 얻을 것이다. 8. 주변을 살피는데 시간을 낸다면 여유을 얻을 것이다. 9. 웃음을 위해서 시간을 낸다면 영혼을 얻을 것이다. 10. 기도를 위해 시간을 낸다면 영원을 얻을 것이다.“

또한 김목사는 "시간은 세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달력상의 시간, 두 번째는 생물학적 시간, 그리고 이와 같은 시간들과 다른 하나님의 시간이 있다. 돈은 은행에 예금할 수 있지만, 시간은 절대로 예금이 안된다. 여러분이 젊다고 세월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지 모르는데, 내 나이 올해 만으로 90세인데 그 세월이 다 어디 갔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가고, 시간처럼 인간의 감정과 행복과 불행에 밀접하게 연결된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요한일서 1장 9절의 말씀을 가지고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는 말씀을 하면서, ”참 용서받을 때가 지금이고 용서할 때도 지금이고 빨리빨리 용서해주고 화해하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들의 책임이죠.“라고 전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에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말씀으로 때는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구원을 받을 만한 때가 내일이 아니고 모레가 아니고 다음주가 아니고 지금이 구원 받을 때에요. 은혜 못 받은 사람이 지금 은혜 받을 때에요. 우정도 돈 주고 살 수 없죠. 결혼 상대도 돈 주고 살 수 없고, 시간도 돈 주고 살 수 없고, 존경도 돈 주고 살 수 없습니다. 행복도 돈 주고 살 수 없죠. 가난한 사람보다 부자가 더 우울증에 걸린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건강, 생명, 희망, 기쁨을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이때 우리는 하나님 사업에 투자해야 할 때입니다.“ 라고 말했다.
김목사는 전도하기 힘든 이시기에 더욱 전도하여 빈자리가 내년에는 다 꽉차길 기도하며 설교를 마무리 했다. 특송은 바리톤 함석헌 교수가 했다.

백향목 교회 유형재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 석사(Th.M.), 설교학 전공 선교학 부전공으로 철학 박사(Ph.D.)를 수여받았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설교학 겸임교수, 달라스 세미한 교회 협동목사, 달라스 세계선교교회 부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전도사와 부목사로 사역했다. 현재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과정 (DMin) 논문 교수와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설교학 객원 교수로 섬기고 있다.  

백향목 교회는 1963년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보라리 양달말이에서 할머니 전도부인의 신앙 모임으로 출발하였다. 1969년 9월 26일 충광 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첫 번째 교회 건축 (1988년 9월) 때에 보라제일교회, 지하 1층과 지상 6층, 건평 1,550평의 두 번째 교회 건축 (2006년 10월) 시에 백향목 교회로 교회 명칭이 변경되었다. 지하 1층에 1,5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부활의 아침”이라는 기독교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 백향목 교회는 지역 사회의 어머니처럼 영혼들을 섬기면서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용인 지역을 지켜오고 있다. 8대 유형재 담임 목사가 2023년 1월에 부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도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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