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 개회 예배 설교하는 배국순 원로목사

 

경기도 평택시 탄현로368번길 25에 위치한 송탄중앙침례교회(원로목사 배국순. 담임목사 박길호)는 지난 2024년11월03일(주일) 오후4시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본 교회 성도와 교단 임원 목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구제직 임직예배를 가졌다.  

 

▲ 박길호 담임목사와 신임 장로와 가족들

이날 본 교회 선창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 대표기도에 김익태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경기남부지방회 부회장). 성경봉독에 허근영 목사(기침/경기남부지방회 총무), 본 교회 샤론, 호산나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송탄중앙침례교회 배국순 원로목사가 등단하여 구약 성경 여호수아 9장3∽15절을 본문으로 <거기가 끝 아닙니다.> 라는 설교에서
<왜 대단한 성취를 이루고 승리를 경험한 다음 계속해서 승승장구 할 것 같이 교만하다 무너질까? 왜 처절한 실패를 경험한 다음 다끝난 것 처럼 아주 무너질까? 거기가 끝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장로 되고 권사 되는 것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예루살렘 교회 일곱 집사 중 하나인 니골라 처럼 주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허무는데 앞장서는 괘수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은혜받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겉으로 들어난 것만 보고 고백 없는, 삶이 따르지 않는 종교적인 말만 듣으며 옳고 그름이 아니고 주님의 뜻인지 아닌지 상관없이 이익인지 손해인지만 따지다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에 잘못된 결정을 하다 보면 세상과 타협하며 속아 넘어질 수 있다. 
이 시대의 니골라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박길호 담임목사, 배국순 원로목사와 신임 권사들

박길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2부 임직식에서는 은퇴장로 추대와 김병욱 목사(기침/경기남부지방회 서기)의 시취 경과보고, 한경동 목사(기침/경기남부지방회 회장)의 안수기도와 임직패 수여 후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사회자 박길호 담임목사의 권사 서약 후 최인수 목사(기침/경기남부지방회 시취위원장)와 김인환 목사(기침 증경총회장) 각각 축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 임직예배 하는 광경

안수집사에게 김만천 목사(기침/경기남부지방회 시취위원)가 권사에게 홍석오 목사(기침/경기남부지방회 시취위원)가 각각 권면의 말씀이 있은 후 정지선 장로(본 교회 장로. 준비위원장)내빈소개와 광고 후 한경동 목사(기침/경기남부지방회 회장)축도로 영구제직 임직예배를 마쳤다.

- 임직자 명단 -
● 안수집사(장로) 권혁연. 박한승. 이상국. 이진준. 전성호Christopher Jay Lake / Edrick Tank Coley /Jonathan King Edwards
● (명예) 최중석, (은퇴) 채월석
● 권사 임직: 김동기. 김미영. 김정미. 나경옥. 노은주. 민선미. 박순희. 박엘레나. 박용희. 박은경.
백영애. 손채원. 손홍미. 이인희. 이정임. 이정자. 정명화. 정영민. 정혜영. 채희연.
최미경. 최윤숙. 한혜경
●(명예 권사) 김영덕. 김정임. 박미숙. 박복순. 이갑순. 이기자. 이안순. 이재상. 이점분. 임경임.
전영순. 조순옥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