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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4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다.
특히 경기동부·강원내륙산지·충북북부·경북내륙은 영하 5도 이하로 춥겠다. 오는 5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낮 기온 4~11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도·충남남부서해안·전라서해안에서 5㎜ 미만, 전라권서부내륙에서 0.1㎜ 미만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1~3㎝, 울릉도·독도 1㎝ 내외로 충남남부서해안·전라권서부내륙에서 눈날림이 있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9~4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서해중부해상·서해남부북쪽먼바다·동해먼바다·제주도남쪽먼바다·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4일까지 바람이 10~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4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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