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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진 = 극동방송 제공 |
"졸업식 설교자로 초청을 받는다는 것은 미국에서 커다란 명예로 여겨지고 있죠. 한국인으로서 김장환 목사가 미국 명문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설교를 전한다는 것은 한국 교계로서도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극동방송은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기독교 명문대학 미국 휘튼 대학교(Wheaton College) 제163회 졸업식에서 설교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현지시간으로 5월 7일 휘튼대학교 대학원 졸업식과 5월 8일 학부 졸업식에서 설교할 예정이며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말씀을 가지고 ‘복음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부흥의 불길이 식어가는 이 때에 더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졸업생들이 기독교 부흥의 새로운 기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1860년 미국 시카고에 설립된 휘튼대학교는 복음주의에 입각한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세계적 부흥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비롯해 장신대 대학원장 등을 지낸 사무엘 H 마펫(한국명 마삼락) 선교사, 에콰도르 선교 중 순교한 짐 엘리엇 선교사 등 유명 기독인사들이 졸업한 학교로 유명하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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