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아트센터, 2024년 2월1일 새로운 창작 뮤지컬 <ABBA:아바> 개막!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6 17: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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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의 요나 선지자와 누가복음 15장의 큰아들 요나가 만나 펼쳐지는
기막힌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새로운 창작 뮤지컬 <ABBA:아바>

2012년 초연 이래 12년을 기다려온,
광야 작품 중 최고의 유쾌, 상쾌, 따스함을 선사하는 최고의 화제작!
창작 12년만에 새롭게 리뉴얼 되어 다시 돌아온 뮤지컬개막! 2월1일(목)~8월31(토)까지 장기공연 예정!
 

▲ 광야아트센터, 2024년 2월1일 새로운 창작 뮤지컬 개막!


BC 793년경, 솔로몬과 다윗시대 버금가는 번영기를 누리고 있던 이스라엘의 번영을 예언하며 명성을 떨친 희대의 선지자 요나에게 임한 벼락 같은 계시!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 옴을 못 마땅해하던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에게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해주신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이야기!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두 이야기가 절묘하게 결합되었다.

뮤지컬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루카스>, <더북:성경이된사람들> 등 복음 메시지와 뛰어난 완성도를 갖춘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여온 광야아트센터가 2024년 첫번째 작품으로 오는 2월 1일(목) 뮤지컬 를 개막한다.


▲  공연


뮤지컬는 광야아트미니스트리(구,문화행동 아트리)에서 2006년부터 2015년 까지 10년간,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한 [111문화전도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2012년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 동안 초연되었던 작품이다. 초연 당시, 기발한 스토리와 마음을 울리는 넘버, 화려한 안무 등으로 관객들 에게 큰 감동을 선사, 단번에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광야의 뮤지컬 중 가장 화려 하면서도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며 가장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거론되었던 뮤지컬 가 그간 오랫동안 무대에 오르지 않아 많은 관객들이 고대하던 작품이라 더욱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총괄PD 김관영 목사는 “지난 2012년 1.1.1 프로젝트 일곱 번째 작품을 구상하면서 구약의 '요나 이야기'와 신약의 '탕자 이야기'가 팽팽하게 맞섰어요. 몇 번을 투표해도 5대5였어요. 그때 누군가 두 이야기를 하나로 합치면 어떻냐고 제안했고, 구약의 요나 선지자와, 신약 누가복음 15장 예수님의 세 번째 비유 가운데 등장하는 큰아들의 캐릭터 가 오버랩 되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윤동권 선교사는, “니느웨로 떠나간 동생 찾아오겠다고 아버지를 속이고 다시스(스페인)로 가는 배에 오른 큰아들의 이름을 요나로 짓고, 여호와의 낯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가는 선지자 요나를 만나게 하는 기발함이 시초가 되어 2012년 뮤지컬 아바가 탄생했다.”고 뮤지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출연자 및 제작자 인터뷰

계속해서 총괄PD 김관영 목사는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 채, 그저 자신들이 설정해 놓은 아버지만을 인정하려는 두 요나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며 “뮤지컬 를 통해 부디 한국교회 읽은양들과 가나안 성도들이 하늘 아버지 의 마음을 깨닫고, 아버지의 품으로 뛰어드는 요나들이 많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년만에 돌아온 뮤지컬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리카C 음악 감독의 합류! 오스트리아빈 국립음대에서 학사(피아노연주학/작곡&음악이론)와 석사 (미디어 작곡 & 재즈 어레인지먼트)를 만장일치 최우수로 졸업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작품은 깊이와 감동이 남다르다. 2008년부터 뮤지컬, 뮤지컬,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연극, 뮤지컬, 콘서트, 영화, 음반 등에서 작곡 편곡 음악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리카C는 뛰어난 감각과 세련미뿐만 아니라 깊은 영성이 묻어난 주옥 같은 넘버 곡으로 뮤지컬의 감동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뮤지컬는 무대디자인에 박단추, 보컬감독 이하기, 안무에 김하얀 등 뮤지컬 전문 창작진들이 총출동하여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 되어, 무려 12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스한 그 이름 ABBA’를 기대하며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창작 12년만에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뮤지컬 는 2024년 2월1일 부터 8월31일까지 광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현재 2월 21일까지 관람 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프리뷰 할인’, 사전 등록하고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전용 할인가를 적용해주는 ‘작은 수네르고스’ 멤버십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 와 함께 예약을 오픈 중이다.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고: ‘아바'는 고대 근동 언어인 아람어로 '아버지'라는 뜻이다. 신약성경에도 세 번,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바 아버지"라고 간절히 부르실 때(마가복음 14장 36절)와, 사도 바울이 우리가 받은 영이 종이 아닌 '아들(자녀)의 영'이라는 사실을 강조할 때 (로마서 8장 15절, 갈라디아서 4장 6절) 나오는 단어로 '아빠'라 해도 무방한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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