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최강 한파 몰아친다…서울 영하 14도

최정은 / 기사승인 : 2021-12-24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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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온다. 25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25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15~-10도 이하로 떨어진다.

 

25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4Δ인천 -13Δ춘천 -13Δ강릉 -4Δ대전 -10Δ전주 -8Δ광주 -5Δ대구 -7Δ부산 -4Δ제주 2,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8Δ인천 -9Δ춘천 -4Δ강릉 0Δ대전 -3Δ전주 -3Δ광주 -3Δ대구 -1Δ부산 1Δ제주 3도다.

 

26일은 기온이 더 내려간다.

 

26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6Δ인천 -15Δ춘천 -18Δ강릉 -11Δ대전 -14Δ전주 -10Δ광주 -9Δ대구 -12Δ부산 -8Δ제주 0,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6Δ인천 -6Δ춘천 -5Δ강릉 -2Δ대전 -3Δ전주 -3Δ광주 -2Δ대구 -2Δ부산 0Δ제주 3도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에는 눈 오는 곳이 있다. 전라 서해안에서 오후부터 내리는 눈이 26일 새벽 그 밖의 전라권과 충남 서해안으로 확대된다.

 

24~25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 5~20, 전라 서해안·경북 북부 동해안 1~5, 서해5·제주도 1~3.

 

눈은 24일 저녁부터 25일 새벽 사이 집중되며 강원 영동 중·북부와 울릉도·독도에서는 적설량이 최대 30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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