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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온다. 25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25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15~-10도 이하로 떨어진다.
25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4도 Δ인천 -13도 Δ춘천 -13도 Δ강릉 -4도 Δ대전 -10도 Δ전주 -8도 Δ광주 -5도 Δ대구 -7도 Δ부산 -4도 Δ제주 2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8도 Δ인천 -9도 Δ춘천 -4도 Δ강릉 0도 Δ대전 -3도 Δ전주 -3도 Δ광주 -3도 Δ대구 -1도 Δ부산 1도 Δ제주 3도다.
26일은 기온이 더 내려간다.
26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5도 Δ춘천 -18도 Δ강릉 -11도 Δ대전 -14도 Δ전주 -10도 Δ광주 -9도 Δ대구 -12도 Δ부산 -8도 Δ제주 0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6도 Δ인천 -6도 Δ춘천 -5도 Δ강릉 -2도 Δ대전 -3도 Δ전주 -3도 Δ광주 -2도 Δ대구 -2도 Δ부산 0도 Δ제주 3도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에는 눈 오는 곳이 있다. 전라 서해안에서 오후부터 내리는 눈이 26일 새벽 그 밖의 전라권과 충남 서해안으로 확대된다.
24~25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 5~20㎝, 전라 서해안·경북 북부 동해안 1~5㎝, 서해5도·제주도 1~3㎝다.
눈은 24일 저녁부터 25일 새벽 사이 집중되며 강원 영동 중·북부와 울릉도·독도에서는 적설량이 최대 30㎝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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