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동산교회, 제36회 경로여행 다녀와

한상옥 객원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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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르신 196명 충남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나들이

 

지난 2024년년5월30일(목) 경기도 평택시 문화촌로 21 동산교회(원로목사 이춘수 위임목사 차성수)는 비전동 관내 65세 어르신(196명)과 섬김이 62명 등 258명이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20 유류피해극복기념관으로 제36회 경로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 경로여행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투어와 해변 산책 후 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 및 보물찾기, 끼리끼리 산책, 친구들과 추억 만들기 사진촬영, 어르신들 춤과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 여행에 동참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36년간 매년 경로 여행으로 섬겨주신 이춘수 원로목사와 차성수 위임목사 그리고 성도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로여행을 준비한 차성수 위임목사는 지역 내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거리 여행을 다녀오는데 쉽지 않았지만 섬김이로 헌신해 준 교회 성도들이 있었기에 경로 여행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을 따스하게 섬겨준 동산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동산교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여행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산교회는 이날 경로여행 경비를 지난 2024년5월17일(금) 동산교회 앞마당에서 개최된 제30회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3,800여만원과 교회 예산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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