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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주말인 23~24일에는 한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올라가 초여름을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교차가 커서 외출 시 겉옷을 챙겨야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지만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진다.
2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지방은 낮까지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23일 아침최저기온은 5~15도, 낮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4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1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24일의 아침최저기온은 8~15도, 낮최고기온은 18~30도로 예상된다.
이날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6도 △광주 28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23일 대부분 중서부지역에서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다.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며, 서울·경기는 오전에 일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중부 서해안은 23일 밤부터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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