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왜곡·편파 보도로 국가 분열 조장

서안나 기자 서안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7 1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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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반데르 빈 변호사는 언론이 이익을 얻기 위해 국가를 분열시키려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 pixabay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탄핵 변론을 맡았던 변호인이 무죄평결을 받은 후, 그동안의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보도로 국가를 분열시키려 했다고 지적했다.

15일 에포크타임즈에 따르면 트럼프 변호인단이었던 마이클 반데르 빈 변호사는 14일(현지시각)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는 통합을 필요로 하지만 이처럼 분열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언론 때문”이라며 언론은 이익을 얻기 위해 국가를 분열시키려 하며, 있는 그대로를 보도하기보다 그들의 내러티브를 들려주기 원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청률에 혈안이 된 언론이 이미 사실 위주로 설정된 질문을 하고 있다”며 편파적인 보도 상황도 심각해 미국 공영방송(PBS)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반데르 빈 변호사는 민주당 하원 탄핵소추 위원들이 상원 탄핵심판에서 제시한 증거인 의사당 폭동 영상을 선택적으로 편집해 공개했다면서 “조금이라도 증거를 조작한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갤럽이 지난해 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 33%가 ‘언론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7%는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31%는 ‘적당히 신뢰한다’고 했다. ‘대단히 신뢰한다’는 응답자는 단 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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