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장, 백신 접종 원인 규명 필요하다는 의견 내세워

최정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2 15: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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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22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계속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면서도 접종 뒤 사망 사례와 관련한 원인 규명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독감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보는지' 묻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독감예방 주사가 가지는 장점이 크다면서 접종 절차는 진행하자"고 말했다.

 

다만 "예년과 비교해 사망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것이 놀랍고 우려스럽다"면서 "상온 노출이나 제조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전체적인 원인에 대한 규명은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공공의대 신설 방안과 관련해서는 "공적인 분야에 역량있는 의사가 배출되는 것이 맞다"면서 "신설 의대의 위험성을 볼 때 국립대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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