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평안밀알선교단장 한덕진 목사,    평택침례교회 옥정하 목사

평택침례교회(담임 옥정하 목사)는 지난 18일 창립 70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평안밀알선교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 조찬득 에덴교회 담임목사는 “7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서로 품어 주고 아껴주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자"고 당부했다.

2부에서는 평안밀알선교단과 평택침례교회의 협약식이 열렸다. 평안밀알선교단 난타팀은 가수 싸이의 나팔바지, 찬양곡 천국은 마치 2곡을 연주하며 협약식 축하 공연도 선보였다.

한덕진 평안밀알선교단 목사는 “예배 중에 대중가요 공연을 넉넉한 마음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그런 넓은 사랑과 포용의 마음으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과 이웃을 섬기는 일에 더욱 쓰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에서 경기남부지방회 회장 서정용 목사는 “모델이 되고 싶은 교회 중에 평택침례교회를 생각한 적이 있었다”면서 “70년 동안 하나님께서 평택침례교회를 명품교회로 빚으시고 앞으로도 더 멋진 교회로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옥정하 평택침례교회 목사는 “본 교회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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