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품우려에도 8000만원↑ 거래 중

김혜성 / 기사승인 : 2021-04-15 15: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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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현재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해외 다른 나라들에 비해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별명으로 더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은 가격 거품을 우려하고 있음에도 8000만원대에서 거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오늘(15) "금일 오전 7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1BTC당 8060만원에 거래중이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전영업일 기준 국내 판매중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최초로 8000만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더불어 미국에서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기대감이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값을 연일 최고가로 이어가고 있다고 추측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기준 코인베이스는 나스닥 상장 첫날 시가총액 1000억달러로 시작했다.

 

한편 동기준 이더리움의 가격은 1ETH당 4.81%가 오르며 현재 311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이다도 1ADA당 4.55%가 오른 1862원에 판매 중이다. 또 리플은 1XRP당 전일 대비 9.51%가 올라 2318원에 거래도 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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