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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가수협회 |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대구를 찾는다.
대한가수협회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20분 대구광역시 앞산 빨래터 야외공연장에서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천에서 시작해 밀양에서 두 번째 공연을 마치고, 대구에서 세 번째 공연을 여는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조영구가 MC를 맡고, 이자연, 문희옥, 이병철, 김민교, 미스트롯 출신 혜진이 등이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19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대한가수협회 관계자는 “지난 공연들에서 출연진 모두 오랜만에 많은 관객들과 만나, 감동 받았으며, 시민과 뮤지션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그간 쌓인 스트레스와 억눌린 감정을 한껏 발산했다"며 "이번 세 번째 공연에도 대구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욱 알찬 무대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세계투데이=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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