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윤여정, 美서 연기상 20관왕 기록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8 1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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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미나리'가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사진=판씨네마 제공)
윤여정은 최근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까지 추가하며 미국 시상식에서 연기상 20관왕을 기록했다.


27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는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미 비평가위원회에서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것도 아니고 후보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기사에 너무 축하를 받아서 참 곤란하다"며 손사래를 치기도 했지만, 아카데미를 앞두고 열린 시상식에서 연일 수상하며 후보는 물론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윤여정은 지난해, 현재 방송 중인 예능 '윤스테이'와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의 한국 촬영을 마쳤고, '파친코' 촬영을 위해 모레 캐나다로 출국해 두 달 정도 머무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 '미나리'는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작품상·외국어영화상,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외국어영화상 등을 추가하며 지금까지 58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미나리'는 전날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하는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카데미 등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전문 매체 골드더비는 AFI가 2010년 이후 오스카 역대 작품상 후보에 오른 88개의 영화 중 77개 작품을 올해의 영화로 선정해 87.5%라는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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