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계투데이 = 신종모 기자]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부활절을 기념해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 2420만5740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 지역 내 교회 및 교인들이 동참해 모금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상복 목사는 “교회와 교인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독교교단협의회는 연말 길거리 가두모금 캠페인 진행 등 꾸준한 성금 모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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