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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25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명 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소세에 더해 병·의원이 주말 휴진 등 총 검사 감소 영향이 크게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4370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19일~25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1만8504명→11만1319명→9만867명→8만1058명→7만5449명→6만4725명→3만4370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5477명(서울 4763명, 경기 9058명, 인천 1656명)으로 45.0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만8893명으로 54.97%다.
재원 위중증 환자 추이는 834명→808명→846명→833명→738명→726명→668명이다. 주간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779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지난 19일~25일) 사망자 현황은 130명→166명→147명→206명→151명→109명 →110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145명이다.
지난 25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791개 중 1797개를 사용해 병상 가동률은 35.6%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6148개 중 1만225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4.1%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1급 감염병으로 지정한 코로나19를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한다. 또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 금지도 해제하고,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도 다시 문을 연다. 단 7일간의 의무격리나 치료비 국가 부담 등은 한동안 유지한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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