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첫 한일정상회담 23~24일
 |
이재명 대통령,이시바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6.18 [사진 =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미국 정상회담에 앞서 이웃나라 일본을 먼저 방문한다,
일본 총리인 이사비 시게루와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한일 정상회담은 다가오는 24일 처음으로 갖는다.
지난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첫 회담을 가진 지 67일 만이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23~24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
정상회담 및 만찬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방문과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 역시 실무적인 형식이며, 아직 경제사절단의 동행 여부 등은 계획된 바가 없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은 설명했다.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 지향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정상회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