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의 악동뮤지션 ‘다니엘과 첼리’, 삼성동 베어홀서 8일 첫 단독공연 열려

한상옥 객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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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아일랜드뮤직

‘클래식계의 악동뮤지션’으로 불리는 다니엘과 첼리 남매가 8일 저녁 서울 삼성동 소재 베어홀에서 <석양의 마티네>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공연을 갖는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인 다니엘과 첼리는 뮤지컬 <메밀꽃 필무렵>과 <블루사이공>에서 라이브 연주를 담당했던 경험을 토대로 기존 클래식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의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은 -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 바하의 무반주 첼로1번G장조 프렐류드 -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에서 ‘백조’ - 볼콤의 <우아한 유령> - 퐁세의 <작은 별> - 포퍼의 <헝거리 랩소디 68번> -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 -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 등 주옥같은 음악들이다.

또한 김진구 작곡의 <쉐도우(Shadow)>와 <블루레인(Blue Rain)>도 이번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오빠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은 미국 휴스턴예술고(HSPVA)를 졸업하고, 루스벨트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며 알미타 바모스(Almita Vamos),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ylor) 교수로부터 사사 받았다.

여동생 첼리스트 ‘첼리’ 역시 휴스턴예술고(HSPVA)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첼로를 전공했다. 은사는 유진 프리즌(Eugene friesen)과 한스 조르겐 젠슨(Hans jorgen Jensen) 교수.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유건우와 스페셜 MC 서라가 참여해 ‘다니엘과 첼리’ 남매 만의 가을 선율을 아름답게 포장해 관객들에게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연장에서는 다니엘&첼리의 새로운 앨범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서 받은 감동을 다시 한번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10월 8일 2시, 7시 공연을 하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약력>

다니엘 (Violin)

HSPVA 예술고 졸업

Music institute of chicago 수료

Roosevelt University 바이올린 전공

Seoul Jazz Academy 수료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연주단원

성남시향 객원연주자

뮤지컬 메밀꽃 필무렵, 블루사이공 라이브 연주자

사사 Almita Vamos,David Taylor

 

첼리(Cello)

음악신문사 우승

HSPVA 예술고 졸업

Music institute of chicago 수료

Mcduffie string center 수료

Berklee College of Music 졸업

2018 berklee commencement concert 연주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연주단원

뮤지컬 메밀꽃 필무렵, 블루사이공 라이브 연주자

사사 Eugene friesen , and Hans jorgen Je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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