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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전국에서 8만여 명이 코로나19에 발생하면서 엿새째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3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1297명→9만853명→8만1046명→7만5437명→6만4714명→3만4370명→8만361명이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월 29일 34만7477명→4월 5일 26만6100명→4월 12일 21만725명→4월 19일 11만8478명→4월 26일 8만361명'의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경기 1만9363명, 서울 1만3560명, 인천 4282명 등 수도권에서 3만7205명(46.3%)이 발생했다.
사망자 수와 위중증 환자는 계속 줄고 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55명 줄어든 613명이다.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해 감소세를 보였다. 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808→846→833→738→726→668→613명' 순으로 변화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2명 늘었다. 사망자 수가 100명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3월 2일(96명) 이후 55일 만이다. 최근 1주간 사망자 추이는 '166→147→206→151→109→110→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33.4%로 여유를 보였다. 수도권 가동률은 31.5%, 비수도권 가동률은 37.9%로 소폭 감소했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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