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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7464명으로 집계됐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5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2월 10일(5만4117명) 이후 11주 만이다.
지난 22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8만1058명→7만5449명→6만4725명→3만4370명→8만361명→7만6787명→5만746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9109명, 경기 1만3657명, 인천 2845명, 부산 2445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52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3명→738명→726명→688명→613명→546명→552명이다.
사망자는 122명로 치명률은 0.13%다. 지난 1주간 사망자 추이는 206→151→109→110→82→141→122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9.6%(825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8.1%(549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41만9113명, 이중 집중관리군은 3만7547명이다.
한편 정부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을 놓고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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