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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급락하던 가상화폐들이 최근 소폭 상승하며 기대감을 줄어주나 싶더니 결국 비트코인이 4만달러대까지 떨어졌다.
26일 오전 8시52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미국 코인마켓캡에서 전날 대비 3.59% 하락한 4만8939달러다.
같은 시각 국내 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1.94% 하락하며, 5967만2000원을 기록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5만달러 벽을 놓고 치열하게 눈치 싸움을 하다가 금일 새벽부터 급락하며, 4만8000달러까지 떨어졌다.
한편 동시간 미국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이 전날 대비 8.12% 급락하며 25센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도지코인도 전일 반등하며 28센트를 기록했던 것이 무색하게 다시 8% 급락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같은 시간 도지코인의 가격은 전일 대비 6.42% 하락한 306원에 거래되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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