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 볼링 전문채널 볼링플러스(Bowling+)
- 대한볼링협회 대회 향후 3년간 독점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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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윤무영 볼링플러스 회장과 정석 대한볼링협회장/ 사진= 볼링플러스 제공. |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사)대한볼링협회와 볼링플러스가 방송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 독점중계를 시작한다.
볼링플러스는 "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대한볼링협회의 볼링 대회를 독점 중계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볼링플러스는 "대한볼링협회와 함께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의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지난해 15개 구단이 참여한 슈퍼볼링 2020을 올해는 대한볼링협회의 승인대회로 대회를 격상시키고, 볼링 전 구단이 참여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구단 대회로 만들기로 합의 했다"고 전했다.
최근 볼링은 전국 약 1000개 이상의 볼링장을 통해 약 600만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즐기고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았고, 더불어 2030 젊은층도 락볼링장을 문화로 발전시키며, 꾸준하게 시장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유망 종목이다.
또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된 이후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금메달 33개를 포함한 총 78개의 메달을 따낸 효자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볼링플러스(Bowling+)는 24시간 볼링을 중계하는 세계 최초 볼링 전문 채널이다. 지난 2020년 7월 1일 런칭 후, 2020 볼링 국가대표 최강전,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 인카금융 미스볼링 등 여러 프로그램을 제작 및 중계했으며, 현재는 동호인 대회인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을 진행중이다. 또, 해외 대회 중계는 웨버컵 시리즈를 중계한 바 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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