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용자···올해만 3배 이상 증가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7 09: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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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최근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김치프리미엄'이 붙으며 투자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났다. 올해에만 3배 가량 급증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7일 "지난 3월 거래소 이용자는 320만명이다"며 "실제 가상화폐 매매 여부와는 상관없이 단순 앱을 이용한 사람을 기준으로 이용자 수를 집계했다"고 밝혔다. 

 

올 1월만 해도 119만명이던 이용자가 두 달 사이 3배 수준으로 뛰어 오른것이다. 

 

이에 따라 업비트와 실명 계좌 발급 제휴중인 케이뱅크도 1분기 동안 빠른 성장을 보였다. 

 

케이뱅크의 3월 말 기준 고객 수는 391만명으로 3개월 전 대비 172만명 늘어난 수치다.

 

더불어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중 업비트와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빗썸도 신규 이용자들이 빠르게 늘고있다. 빗썸의 신규 이용자는 지난 1월 2020년 대비 77%가 늘어났고, 2월에는 80%, 3월에도 78%가 늘어났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도 손 꼽히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은 "6일(현지시간) 현재 앱을 제외한 업비트의 주간 방문 규모는 257만4351회를 기록했다"며 "순위를 확인이 가능한 306곳의 가상화폐 거래소 중 6위에 해당하며, 빗썸은 204만3549회를 기록해 9위다"고 전했다.

 

한편 김치프리미엄은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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