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크리스찬타임스 전문가 칼럼에 기고 되었던 ‘내 안에 임한 하나님 나라’가2024년 대학로 연극 무대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다. 이로서 연극 '리턴'은 2025년 4월 9일부터 1년간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연극의 제작자 이자 극중 '성용'역할의 실재 주인공인 김성한전도사는 지난해 연극 '리턴'을 통해 대학로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기독교 성극을 올리면서 관객들의 발걸음을 다시 기독교 성극으로 되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에 대해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가족에 대한 소중함,용서,사랑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보다 더 중요한 가치에 대해 다시금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작품을 보고 나간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마음의 여운을 전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 YDP 하나교회 김성한전도사

연극'리턴'의 이야기는 현 'YDP하나교회'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 김성한전도사의 실재20대 청년시절 삶을 모티브를 극화 한 작품으로 직접 제작과 극본을 쓴점이 특이하다. 김성한전도사는 리턴의 작품이 과거를 살오온 부모세대들이 미래를 살아갈 MZ세대들에게 전하는 소망과 사랑의 편지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리턴' 공연을 통해 일반 대중들이 기독교 성극의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고 흥행과 작품성 모두 성공함으로 기독교 성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대학로 연극계에 불러 일으켰다. 특이할 만한 점은 전회공연 매진과 인터파크 관람평 10점 만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연극 '리턴'은 올해 4월 9일 대학로 '올래홀'에서 1년 장기공연에 돌입해 2024 돌풍을 올해도 이어갈지 연극계의 초미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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