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2월25일(화)저녁7시30분, 평택남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엘렉톤과 함께하는 클래식 시네마OST 콘서트가 열린다.

금번 콘서트를 주최하는 예술감독 겸 BM앙상블 최선미 대표는 이색적인 엘렉톤 공연과 어우러진 영화음악회는 작년 화성, 전주 등 수차례의 전국 투어로 그 연주의 감동을 증명했으며,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 또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영상과 함께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음악들이 정상급 연주자들의 클래식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회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의 작품들 (알라딘, 인어공주, 겨울왕국)부터, 추억속의 영화 (대부, 시네마천국, 타이타닉)와 감동의 영화(라라랜드, 냉정과 열정사이,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명화들이 연주하게 된다.

서울대 성악과 졸업하고, 독일 정부 장학생으로 선출되어 뮌헨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 입상, 뮌헨ARD콩클에서 1위를 한 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김동섭의 연주와, 소프라노 홍채린의 감동 있는 노래 연주가 주목된다.

더불어 섬세한 음악성으로 감동을 주는 바이올린 윤세연, 저음의 깊은 매력을 전해 줄 첼로 이영진, 멋지고 신나는 타악기 황현중의 연주와 더불어, 이 겨울밤에 어울리는 낭만 있는 샹송 전문가수 조엘의 샹송 노래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최선미는 흔하지 않은 엘렉톤이라는 악기를 직접 연주하면서 본인의 고향인 평택에서의 금번 음악회는 더욱 뜻깊고 감동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 했다.

금번에 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육협회와 예원예술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복지신문. BM앙상블. 공동 주관하며. 평택시. 평택시의회가 후원한다.

인터넷 예매 interpark 티켓 1544-1555 / 공연문의 02) 6205-3651, 010-6317-1751

콘서트 관람은 인터파크(tickets.interpark.com)을 통해서 예매 할 수 있으며,
연주에 관한 문의는 010-6317-17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