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성공은 결단·노력이 중요’…‘한국인 정치 성향에 따른 세계관’ 조사 결과

최정은 기자 최정은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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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우앤서베이

 

 

국민 절반은 성공의 요인에 대해 결단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절반은 자신이 '중도층'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가 한국인 정치 성향에 따른 세계관주제의 설문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 국민 패널 1100명을 대상으로 올 4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정치 성향은 중도(50.7%)’였다. 이어 진보(25%)’, ‘보수(24.3%)’ 순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관련 질문의 응답을 성별에 따라 교차 분석한 결과, 정치 성향 가운데 과반수를 차지한 중도의 경우 여성(56.9%)’의 비율이 남성(45.7%)’보다 11.2%p 더 높았다.

 

이어 인류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은 우연한 사건과 자연법칙(39.4%)’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이어 절대다수 민초들의 응집된 힘(28.9%)’, ‘신의 섭리(16.6%)’, ‘극소수 지도자들의 용기와 결단(15.1%)’의 순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것은 진보 성향 응답자는 민초들의 응집된 힘에 보수보다 더 큰 비중(12.1%p 차이)을 둔 반면, 보수는 극소수 지도자의 용기와 결단에 진보보다 더 큰 비중(8.6%p 차이)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이라는 질문에는 결단과 노력(46.7%)’이 가장 많이 선택됐으며, 다음으로 환경적 요인(25.0%)’, ‘타고난 운명(14.6%)’, ‘타고난 능력(13.7%)’이 뒤를 이었다. 정치 성향으로 봤을 때 진보와 보수에 관계없이 같은 응답이 유지됐다.

 

당신은 사후 세계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영혼의 세계가 있다(54.8%)’고 응답했다. ‘육체의 죽음은 끝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5.2%였다.

 

생명의 탄생에 대해 질문한 결과는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우연에 의해(61.4%)’를 선택한 응답자가 신의 설계에 의해(38.6%)’를 선택한 응답자의 약 1.6배 정도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는 나우앤서베이 20대 이상 패널 회원 남자 604·여자 496명 총 1100명으로, 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2.95%포인트다.

 

세계투데이=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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