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아동에 따뜻한 위로를”…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난민 센터 등 방문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3 15: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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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사진 =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의 조명환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루마니아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국경과 난민 센터에서 직접 난민과 아동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조명환 회장은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있는 최대 규모의 난민 센터인 롬엑스포에서 난민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들의 어려움과 필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루마니아·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인 북부지역 시레트를 방문하고 국경을 넘어오고 있는 난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국경 지대 근처에서 월드비전이 운영하고 있는 아동친화공간을 찾았다.

 

마지막 날 조명환 회장은 북동부 지역 이아시에 있는 난민 센터를 방문하고 걸그룹 블랙핑크의 팬인 7세 소녀 이사벨라와 만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잠시나마 피란길의 슬픔을 잊을 수 있도록 위로했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특히 이사벨라처럼 영문도 모른 채 피란길에 오른 아동들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웠다지속적인 인도적 지원 중 난민 아동들의 교육권 보장과 의료 서비스 접근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아동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 분쟁 사태 초기부터 루마니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루마니아월드비전을 통해 필요한 곳에 구호물품을 전달해 왔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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