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되고, 휴계소는 포장만 된다"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4 1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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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 휴게소 내 푸드코트/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세계투데이 = 김재성 기자] 올해 추석 연휴(20~22일)도 지난해와 비슷한 모습이다. 고속도로는 통행료가 정상 부과되고, 휴게소에서는 취식이 안되지만 포장은 된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14일 국토교통부 "오는 17∼22일까지를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 조사 전망을 인용해 올해 추석 귀성객은 약 538만명으로 추정하고, 전년도와 비교해 약 3.5%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다.

 

단, 일부 국민들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이 및 예방접종률 등을 이유로 아직 이동 계획이 없는 국민들(약 20.7%)이 있어, 실제 귀성객의 이동 규모는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4차 유행이 진행되지 않자, 지난해 추석 및 올해 설과 동일하게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 부과되며, 이 기간 발생한 통행료는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쓰인다.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는 출입구의 동선을 분리해 방문자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시키고, 출입 명부 작성, 취식금지 및 포장 허용 등 관리를 강화하며, 주요 9개 휴게소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한편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졸음, 음주, 난폭 운전 등의 사고에 집중 단속을 예고했다.

 

이번 집중 단속 기간에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60대와 342대의 암행순찰차, 경찰 헬기 등 모든 수단이 동원되며, 이들은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한다. 

 

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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