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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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 국민의힘 제공. |
"한국 교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오며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자기 희생과 헌신 그리고 부활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우리 국민의 위대함이 함께 한다면 모든 어려움과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 또 "부활절 연합 예배 안내 책자를 통해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라는 교계의 당부의 말씀을 잘 읽었다"며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길이 통합의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국정 운영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이어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 운영의 전반을 풀어가고 제게 맡긴 임무을 잘 새기고 진정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열린 부활절 예배에는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과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세계투데이=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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