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복음 통한 방송전도 중점, 찬양방송 확대"

김명상 기자 김명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1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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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18일부터
-코로나 시대, 복음 전하는 찬양 방송 확대
-탈북민 참여 늘려 복음 통한 평화통일 기여

▲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극동방송 전경/ 사진= 세계투데이 DB. 

 

[세계투데이 = 김명상 기자]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국어로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복음을 전달하고 있는 극동방송이 2021년 가을을 맞아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했다.

 

극동방송 측은 "양질의 찬양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해 하나님을 말씀을 전하는 가장 복음적이고 온전한 찬양이 어우러지 방송을 만드는데 중점을 둔 가을 방송 개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내년도 극동방송의 주제 성구인 "하나님을 찬양하라"를 기반으로 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영성 회복을 위한 방송을 지향한다는 게 방송국 측 설명이다.

 

또 개편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확산된 비대면 생활 문화에 맞는 범전국적인 방송 전도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연령층의 청취자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복음을 통한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 시대, 복음과 위로 전하는 찬양방송 확대

 

가을 프로그램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양질의 찬양 프로그램 확대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방송 토요일! 찬양하기 좋은날(매주토요일 정오 방송)'은 청취자들과의 따스한 소통을 통해 함께 삶의 사연들을 나누고 평소 듣고 싶은 찬양을 신청 받아 바로 들려준다.

 

주일 오전 10시 '교회가는길'에서는 평소 듣기 어려웠던 클래식 성가부터 예배시간에 자주 부르는 찬송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평일 오후엔 '오후의 기쁨( 3시부터)'을 통해 CCM가수들의 음성으로 신규 찬양을 소개하는 등 밝고 힘찬 찬양으로 오후의 새로운 활력을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성도들의 영성 회복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도 나온다. '특별한 만남, FEBC 초대석(주일 8시)과 '하나님의 사람들(주일 13시 30분)' 등 인터뷰 프로그램을 통해 각계각층의 믿음의 사람들의 간증을 나누고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공유한다.

 

드라마도 선보인다. 'FEBC 드라마'를 통해 생활 속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는 주제의 드라마 극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함으로써 하나님 말씀과 성경에 더 친숙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일조한다.

 

◇비대면 문화 확산...소통과 전도에 앞장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도의 길이 막힌 요즈음 극동방송은 각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불신자들 전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설교프로그램 마다 구원을 위한 영접 기도 메시지를 넣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 13개 지역 주요 방송지국과 공동으로 전국적인 영혼구원을 위한 캠페인과 특별생방송,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극복과 전도를 위한 다수의 특집방송 등도 기획하고 있다.

 

라디오 뿐만아니라 유튜브 영상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방송선교의 영역을 확장한다. 이 영상 프로그램들은 실제 성도들의 전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유튜브로 제작되는 '아라보깡'은 신앙의 궁금증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하나 하나 풀어가는 크리스천 궁금증 타파 프로젝트다.

 

유튜브 '김장환 목사의 3Minutes'에서는 김장환 목사님의 은혜로운 설교와 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유튜브(FEBCtv) 영상은 검색창에 '극동방송'을 검색하면 연결된다. 또 매일 아침 6시에 기도로 하루를 열어드리는 기도영상 프로그램 '매일기도' 등도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탈북민 참여 확대...복음 통한 평화통일에 기여

 

1950년대 선교사 파송이 불가능했던 북방에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파에 담아 첫 방송을 시작한 극동방송은 이번 개편을 통해 북방선교에도 앞장선다. 북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탈북민들의 방송 참여를 확대하고 탈북민 목회자의 음성으로 복음메시지를 전하며 영접기도 등을 지원한다.

 

현재 탈북민 성도들의 음성으로 간증과 기도가 매일 생생하게 북방을 향해 전달하고 있는 극동방송은 북방선교를 위한 프로그램 '복음의 메아리(월~일 04:00~05:00)와 FEBC새벽예배(월~일 05:00~05:30), 내영혼의 햇빛비치니(월~일 05:30~06:00) 등을 편성, 송출한다.

 

매일 새벽 6시에는 중국선교를 위해 중국어로 진행되는 '광야의 만나' 프로그램이  AM 주파수 1188kHz를 통해 한 시간 동안 송출된다. 기존 6시 진행되던 ‘주님과 이 아침을’ 등 프로그램은  FM 주파수를 통해(106.9Mhz) 계속 방송 될 예정이다. 

 

다음은 극동방송 전국 주파수(FM·AM)

 

▷서울 FM 106.9 MHz / AM 1188  KHz ▷제주 FM 101.1 MHz / AM 1566  KHz ▷대전 FM 93.3  MHz ▷창원 FM 98.1  MHz ▷포항 FM 90.3  MHz ▷목포 FM 100.5 MHz ▷영동 FM 90.1  MHz ▷울산 FM 107.3 MHz ▷부산 FM 93.3   MHz ▷대구 FM 91.9  MHz ▷광주 FM 93.1   MHz ▷전남동부 FM97.5MHz ▷전북 FM 91.1  MHz

 

김명상 기자 terry@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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