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와 과테말라 기독교인을 위한 성경 기증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1 1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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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성서공회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서울 종로구 창신교회가 모잠비크와 과테말라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보냈다. 이번 성경 기증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는 "모잠비크에 세나어 신약성경과 쇼나어 성경 및 치체와어 성경을 각각 2500부, 3000부3000부 또 과테말라에 스페인어 성경 688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10일 전했다.

 

모잠비크는 지난 1월 열대성 폭풍 ‘엘로이스’로 인해 약 8000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아프리카 남동부의 최빈국이며, 과테말라는 정권 부패 등의 여러가지 사회 문제의 노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다. 특히 과테말라의 경우 현재 정치와 경제적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며, 극심한 빈부격차로 인한 마약과 성매매 등의 범죄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노출되어 있어 많은 피해를 보고있다.

 

대한성서공회는 "이번에 기증된 성경을 통해 모잠비크와 과테말라의 장년층은 하나님을 알기에 더욱 힘쓸 것이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성경학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이에 발렌티 세코 모잠비크성서공회 총무는 영상을 통해 “여러분의 후원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고통당하는 이들이 희망을 되찾을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보냈다. 

 

한편 기증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세계 곳곳에 성경으로 복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이 성경이 전해지는 땅마다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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