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궁금증 명쾌하게 풀이한 ‘성경 속 궁금증’ 출간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8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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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엽 신부. 가톨릭평화신문에 기고한 동명 연재물 엮어

▲ 허영엽 신부 저서 ‘성경 속 궁금증’ 출간.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하느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능력이 있어 인간을 새롭게 만들고 살게 하는 힘이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 대변인이자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허영엽 신부가 펴낸 ‘성경 속 궁금증’을 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허영엽 신부는 신자들이 성경을 읽고 궁금할 만한 내용을 한데 묶어 ‘성경 속 궁금증’을 내놨다. 이 책은 허 신부가 지난 2011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가톨릭평화신문에 기고한 동명의 연재물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을 읽다 보면 생기는 궁금증 95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기존의 연재물을 책으로 출간하면서 신자들이 순서대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구성했다.

 

허 신부는 “성경도 재미를 느껴야 계속 읽을 수 있다”라며 “성경의 시대와 환경, 문화 배경 등을 알면 성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성경의 인물·풍속·동식물’ 등 성경의 주변 이야기를 친절하게 풀이해 어려울 수 있는 성경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을 여러 번 출간, 신자들이 성경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허 신부는 책의 머리말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성경공부 에피소드를 전하며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 성경을 조금 더 유익하고 재미있게 느끼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면서 “이 책을 올해 40주기가 되는 아버지 영전에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추천사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능력이 있어 인간을 새롭게 만들고 살게 하는 힘이 있다“면서 ”교구의 글쟁이 허 신부가 쓴 이 책이 신자들에게 전해져 성경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참생명의 갈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추천사 중 한비야 씨는 “여태까지 그 (성경의) 많은 궁금증을 안고 살았다는 게 억울했다”라며 “이 책 덕분에 성경이 훨씬 가깝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앞으로 성경을 좀 더 열심히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자 허영엽(마티아) 신부는 1960년 1월 경기 광주 출생으로 1984년 5월 사제 서품을 받았다. 허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동본당, 반포본당 보좌신부를 거쳐 독일 트리어(Trier) 신학대학에서 유학했다. 이후 구파발본당, 가좌동본당 주임신부를 역임하다 1997년 10월 성서못자리 전담신부로 사목했다. 지난 2004년 2월 서울대교구 홍보실(문화홍보국 전신)에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교구 홍보 책임을 맡고 있다. 현재 서울대교구 대변인이자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회 안팎에 교구의 공식 견해를 전하고 있다. 또한 교계신문 및 일간지, 각종 잡지에 성경과 교회 이야기를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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