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문화선교 트렌드는…성도 위한 ‘새로운 시도’ 필요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0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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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6일 서울 마포구 필름포럼에서 문화포럼 ‘2022 문화선교트렌드’를 개최했다. 

 

새해 문화선교 트렌드를 분석하는 자리에서 조성돈 소장은 성도들이 예배, 찬양, 기도, 성경 읽기, 묵상(큐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보며 영성을 스스로 지켜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교회도 다양한 목회 방식을 시도해야 한다고 제안한 조 소장은 “교회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말고 ‘좌충우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급증하는 노년 세대의 필요를 교회가 맞춰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0~2070’에 따르면 고령 인구 비중은 15.5%에서 2035년에는 30%에 이를 전망이다. 

 

백광훈 원장은 “이제 노년 세대를 단순히 교회가 돌봐야 할 대상으로 볼 게 아니라 그들이 가진 유무형 자산을 교회 공동체에 녹여낼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 구조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용근 대표는 전 세계 기업의 필수 가치로 떠오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교회의 이미지 및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ESG를 바탕으로 한 목회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구현함과 동시에 MZ세대의 교회에 대한 바람이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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