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희망박스'로 저소득층 지원한다"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9 09: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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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김해시지부 박명화 지부장과 김해동산교회 문근식 목사/ 사진= 굿피플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요즘, 여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교계에 따르면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 부산지역본부와 김해동산교회는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30일 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김해동산교회가 후원한 '사랑의 희망박스'는 코로나19가 점점 더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결식 할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장애 가정 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게 식사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부된 '사랑의 희망박스'는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경남센터) 김해시지부가 김해지역의 취약계층 40가정에 전달했다.

 

경남센터 김해시지부 박명화 지부장은 “김해동산교회와 굿피플이 힘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는 가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해동산교회 문근식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더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돌아봐야 하는 시기”라면서 “사랑의 희망박스로 장애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결식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굿피플 부산지역본부 길충민 과장도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책임감을 갖고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고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굿피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희망박스'를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 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설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5000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더불어 지난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선물꾸리기’를 준비해 미혼모 및 취약계층 4000가정에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했다.

 

현재까지 굿피플에서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사랑의 희망박스' 규모는 약 167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김해동산교회 성도들의 응원이 담긴 손편지를 함께 담아넣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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