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입생 반값 등록금 실현한 한세대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9 08: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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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총회에서 장학금 지급을 결정하고 있다.(왼쪽부터) 정동균 총회장, 이영훈 대표총회장/ 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한세대학교가 오는 2022학년도 학부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첫 학기 등록금을 50%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반값 등록금의 결정적인 요인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의 후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교계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 총회는 지난 2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세대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장학금 전달식을 갖었다.

 

이 날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4억9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두 기관이 마련한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은 오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및 정시모집 등을 통해 합격한 최종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에 따라 일부 장학금과도 중복 수혜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은 작년 평균등록금 400만원을 기준으로 모집정원이 612명인 학부과정 신입생 전부에게 12억2000만원을 반영하고, 작년 평균 등록금 347만원을 기준으로 모집정원이 115명인 대학원 신학 전공 석·박사 과정 신입생에게 4억원을 반영하여, 총 16억2000만원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장학사업을 기획한 한세대 혁신성장본부장 백인자 교수는 “현재 우리 학교는 학생 등록률 감소와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 학기를 맞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반값 등록금을 포함한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재원 마련에 협력해 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 총회 산하 교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53년 설립된 한세대학교는 2015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제1주기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후,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강의 규모 전국 1위, 순수 취업률 전국 2위, 창업교육비율 전국 1위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18년에도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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