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버전바이블·일루미네이션스 제휴···성경 번역 시작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1 0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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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모바일 성경 플랫폼 앱 ‘유버전 바이블(YouVersion Bible)’과 성경번역단체 ‘일루미네이션스(illulumiNations)’가 제휴를 통해 복음을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는 "유버전 바이블과 일루미네이션스가 오는 2033년까지 95%의 전세계 인구가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성경 번역을 위한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유버전바이블 설립자 바비 그루네왈드는 ‘프리미어 크리스천 뉴스(PCN)’와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는 성경 번역이 힘들어,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모국어 번역이 된 성경을 쉽게 접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세계에는 6000개 이상의 많은 언어들이 사용되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영어로 번역된 성경이 있어도, 여전히 성경에 접근하기가 힘들다. 우리는 아직도 모국어로 만들어진 성경이 없는 수 많은 사람들과 수천 개의 언어가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그들은 다른 언어를 사용 할 수도 있지만, 모국어가 아닌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며 “우리는 이와 같은 현실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함께해야 한다는 사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이번 이루미네이션스와의 협력에 대해 "번역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루미네이션스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번역 방법 및 발전된 기술을 이용해 과정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2033년까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언어로 번역되는 것과, 99.96%의 언어로 번역된 신약성서, 그리고 불가능해 보였던 95%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전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버전바이블은 이번 일루미네이션스와의 협력은 새로운 시도로 기억 될 것이며, 향후 약 10년 내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가 최선을 다했을 때 최소 100년 또는 200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빠른 진전이 있었다”면서 “아직 해야 할 일은 많지만, 2033년까지 가능 할 것이라는 확실한 희망과 예감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버전바이블은 현재 2500개의 언어로 성경번역 완료한 바 있으며, 약 17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중이다.

 

이어 일루미네이션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경은 아직도 약 3732개의 언어로 번역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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