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3주째 하락세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4 22: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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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최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며, 3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는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8월30일∼9월2일(9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전주 대비 1.3원 떨어진 리터당 1643.4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지난 5월 초부터 15주 연속으로 상승을 기록한 휘발유 가격은  지난 8월 중순 상승세를 멈춘 이후, 최근 3주 동안 매주 0.2원, 2.2원, 1.3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휘발유 최고가는 서울이 뽑혔다. 서울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1원이 하락하며, 리터당 1727.3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1700원 이상을 기록한 지역은 서울이 유일무이했으며, 타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600원대로 나타났다.

 

또한 최저가 지역은 대구가 뽑혔다. 대구 주유소 평균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떨어진 리터당 1619.7원이다.

 

브랜드별 휘발유 판매 최고가는 GS칼텍스가 리터당 1651.4원을 기록해 뽑혔으며, 최저가는 알뜰주유소가 1619.4원을 기록해 전주에 이어 동일하게 유지했다.

 

반면, 우리나라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5달러가 오르며, 배럴당 70.6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허리케인 피해와 원유 재고 감소, 달러 약세, OPEC+ 석유 수요 지속 전망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하락하며, 리터당 1437.9원을 기록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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