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5개 공구 공사 추진"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8 19: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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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가철도공단 SNS 갈무리.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과 관련된 시공업체 선발 입찰을 시작 할 방침이다.

 

교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가철도공단이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5개 공구의 노반공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계획을 공고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KTX 경부고속선과 SRT 수서고속선이 겹쳐지는 평택 분기점에서부터 오송역까지 고속철도 2복선(46.4km)을 추가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내 최초 400km/h급 고속열차의 투입이 가능한 선로로 건설 할 계획이다. 또한 선로용량을 일 380회(기존 190회)로 확대시켜 고속열차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방침이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은 5개 공구에 2조2897억원을 투입해 설계 및 시공입괄입찰 방식(턴키)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설계는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

 

전체 46.4km를 공사 할 계획이며, 이 중 34.0km는 대심도 터널로 시공된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천안아산역 지하, 비룡산 하부에 대피승강장, 안전구역 등을 만들어 이용객 안전시설을 확보한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건설정보모델링(BIM)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시공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 구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통해 국내 건설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국내 최초 400km/h급 초고속 열차가 운행되는 만큼, 기술력이 우수한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빠르고 안전한 고속철도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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