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8월까지 오후 2시~5시 현장 실외 모든 작업 중단한다"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7 18: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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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철도공사 제공.

 

[세계투데이 = 김재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 보호 및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코레일은 "대전 사옥에서 전국 지역본부장 등 소속장이 참석하는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 보호대책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5년 간 과거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폭염대비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선로 관리 등 50개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개선해왔다. 

 

이에 따라 앞선 6월부터 코레일은 폭염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협력업체 직원들을 포함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을 철저하게 준수중이다.

 

또 전국 선로 145곳에 레일온도 측정장치를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레일 온도를 체크하며, 레일온도가 48도 이상 올라가면 살수장치를 가동해 온도를 낮추고 있다.

 

더불어 더운 날씨로 인해 전차선이 늘어나지 않도록 막아주는 '전차선 장력조정장치'의 작동상태를 원격 감시하는 IoT 센서도 주요 개소 200곳에 추가 설치했다.

 

같은 날 정왕국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오송역 고속선로를 찾아 폭염 속 근로자의 작업 환경과 자동살수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시간대 작업 중지 등 열사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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