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8월 지급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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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세청 제공.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시작됐다.

 

3일 국세청은 "오는 5월 말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며 "작년에 근로 및 사업소득 등이 있는 398만 가구에 대해 5월 이내에 장려금을 신청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하지만 기간이 지난 후 추가 신청을 하면 산정액의 90%까지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 기한은 기존 법정 지급기한 대비 한 달 빠른 8월 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며, '반기 지급' 제도를 통해 지난 2020년 9월 또는 올해 3월 신청한 가구는 제외 대상이다.

 

번저 근로·자녀 장려금을 받기 위해선 본인의 소득 기준을 확인해야만 한다.

 

근로 장려금 지급 기준은 단독, 홑벌이, 맞벌이 등의 가구로 나눠지며, 각각 작년 총소득 기준 4만원~2000만원미만, 4만원~3000만원미만, 600만원이상~3600만원미만이다.

 

또 단독 가구는 배우자, 2002년 1월2일 이후 출생한 부양 자녀, 1950년 12월31일 이전에 출생한 직계 존속 없는 가구이며,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의 총 급여액 300만원 미만, 부양 자녀 및 70세 이상 직계 존속의 연 소득 100만원 이하가 성립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맞벌이 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가 각각 총 급여액 300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이어 자녀 장려금은 18세 미만 또는 중증 장애인의 자녀가 있으며, 총 소득 4만원~4000만원 미만일 경우에 해당된다.

 

자녀 장려금의 경우 홑벌이, 맞벌이 가구 모두 소득 기준은 같다.

 

재산 요건의 경우 지난 2020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모든 가구원의 전세금을 포함한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등 총 재산의 합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채가 있어도 재산 합계액 산정 시 따로 차감이 되지는 않는다.

 

국세청은 "장려금 신청 후 재산 요건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 가구원의 금융 조회를 실시한다"며 "근로 장려금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되고, 자녀 장려금은 1인당 최대 70만원이 지급된다"고 전했다.

 

한편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라는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전화나 홈택스, 모바일 앱 손택스를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고령자 등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은 근로 장려금 상담 센터 또는 일선 세무서로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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