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236건 보상"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9 17: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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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으로 치료받은 사례는 총 551건이다. 이중 236건에 대한 정부 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2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가 지난 27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온 이상반응 사례 236건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보상이 결정된 사례는 총 신청건수의 46.5% 수준이며,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통해 기저질환, 과거력, 가족력, 접종 후 이상반응, 임상경과 등 모든 것을 종합 심의한 것이다.

 

더불어 정부는 인과성의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환자에 대해서도 1인당 1000만원까지 진료비를 지원 할 방침이다. 현재 10명이 의료비 지원대상으로 확정되었고, 이중 지원을 신청한 4명에 대한 처리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0시 기준 전체 예방접종 2374만5842건 중 이상반응 의심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11만2688건이며, 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한 건수는 총 1562건이다. 보상은 62.9%, 983건이 보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총 8만1000명이 대입 수험생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신청해 81.4%의 예약률을 보였다. 이들은 오는 8월10일 접종 할 방침이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2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대입수험생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들은 8월10일부터 14일 사이에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직 예약을 하지 않은 대입전형 관계자 및 수험생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니 거주지에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접종기관을 선택해 접종일정을 예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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