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6000만원 돌파···이유는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7 1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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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수개월간 수평을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갑자기 상승하며, 최근 비트코인은 약 3개월 반만에 다시 6000만원 고지를 넘어섰다. 더불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자, 알트코인들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는 7일 "금일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6111만원에 거래됐다"며 오후 2시50분 기준 1BTC당 6093만원이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6000만원 이상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같은 날 글로벌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마켓캡'도 "비트코인이 지난 2일 5만달러를 넘긴 이후, 오늘 5만2000달러까지 뛰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개미투자자들이 레딧 증권방으로 몰려들어, 30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수중이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이유에 대해 "7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공식 통화로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면서, 전세계의 개미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사들이며, 투자심리가 다시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의 가격이 뛰기 시작하자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 따르면 같은 날 이더리움의 가격은 오후 2시50분 기준 453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지난달 이루어진 '하드포크(업그레이드)'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수료를 경매 방식으로 책정하는 이더리움은 수수료가 너무 비싸 문제가 되곤했다. 이더리움은 하드포크를 통해 기본료를 도입하는 등 수수료 책정 방식을 조정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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